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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태풍 솔릭 영향으로 '미스터 션샤인'도 비상? 청하-딘딘 사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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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태풍 솔릭 영향으로 '미스터 션샤인'도 비상? 청하-딘딘 사례 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8.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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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의 기세가 방송 일정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마지막 촬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일정에도 변수가 생겼다.

23일 YTN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은 현재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태풍 등 날씨의 영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태풍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한 가수 청하 [사진 = 스포츠Q DB]

 

스타들이 태풍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일은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청하는 지난달 미니 3집 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불친절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거의 모든 날씨를 느끼고 온 것 같다"며 "태풍으로 인해 뮤직비디오 촬영진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태풍이 지나간 뒤에 서둘러 촬영한 장면도 있다"고 전했다.

가수 딘딘도 해외에서 태풍을 만나 방송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달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 불참한 그는 제작진에게 직접 촬영한 태풍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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