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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민경훈, 음악대장 하현우 고음 열창에 "귀신 나오겠네"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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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민경훈, 음악대장 하현우 고음 열창에 "귀신 나오겠네" 견제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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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아는형님'에 출연한 국가스텐 하현우의 열창에 민경훈이 거침없는 비평을 남겼다.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락커 선후배 YB 윤도현과 국카스텐 하현우가 출연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유쾌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JTBC '아는형님' [사진=JTBC '아는형님' 화면캡쳐]

 

'아는형님'을 찾은 하현우는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국카스텐의 데뷔곡이자 대표곡이다.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록 부문 최우수 노래상을 수상한 '거울'을 열창한 하현우는 MBC '복면가왕'을 통해 얻은 '음악대장'이란 별명이 허울이 아님을 증명하듯 가창력을 선보였다.

국카스텐의 데뷔곡 '거울'은 후렴구가 3옥타브까지 올라가는 고음의 음악으로 소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는형님'의 민경훈은 하현우의 열찰을 지켜보던 중 "귀신 나오겠네, 귀신 나오겠어"라는 장난스러운 말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하현우는 아랑곳 않고 완창했다.

이어 락 선배 윤도현이 2001년 발표한 YB의 박하사탕을 부르며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락 밴드의 매력을 과시했다. '락 스피릿'으로 무장한 두 락커의 깜짝 놀랄만한 예능감은 '아는형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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