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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아는형님' 박주미·김성령, '불타는청춘' 김완선 나이 잊은 스타들 관리 비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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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아는형님' 박주미·김성령, '불타는청춘' 김완선 나이 잊은 스타들 관리 비결 '눈길'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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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배우 박주미가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변치 않은 미모를 뽐냈다. '모태미녀'로 알려진 박주미가 "현재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속에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40·50대 스타들의 관리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배우 박주미가 출연했다. 72년생으로 올해 마흔일곱살인 박주미는 데뷔 당비와 비교해도 여전한 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박주미는 "외모는 관리 덕"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tvN 'E News' 화면 캡쳐]

 

지난 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과거 tvN 'E News' '스타 Life 시크릿'을 통해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출산 후 피부 관리를 위해 보습에 가장 신경을 쓴다"며 "알로에를 활용해 수분감을 보충한다"고 전했다. 박주미는 시중에 판매하는 알로에 제품이 아닌 알로제 줄기를 사서 피부 관리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 배우 김성령 또한 오십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는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동안미모를 자랑한 김성령은 평소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촬영이 없는 날에는 화장을 하지 않고 피부를 쉬게 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평소 낮은 베개를 사용해 목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고 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쳐]

 

김성령은 39살 둘째 아이를 낳은 뒤 본격적인 체중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변비 예방을 위한 유산균 섭취와 하루 커피 두 잔으로 제외하는 등 각종 운동을 섭렵했으며, 아이돌 댄스를 통해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령은 '정글의 법칙'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해 수지의 '홀리데이', 선미의 '가시나' 등을 선보이며 남다른 댄스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1986년 '오늘밤'으로 데뷔하며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디바로 자리한 김완선은 탄탄한 몸매의 비결로 '소식'과 '운동'을 꼽았다. 김완선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20년 넘게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며 "가벼운 몸을 유지하기 위해 일단 소식하고 운동을 주로 한다. 최근 계단 타는 것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완선은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 받을 때랑 안 받을 때 너무 다르다"며 "먹고 싶은 건 다 먹는다. 하지만 조금 먹는다. 배 터지게 먹을 때도 가끔 있지만, 그 다음날 굉장히 적게 먹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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