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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배우 유재명, 이병헌·이유리 따라 '띠동갑 ★부부'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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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배우 유재명, 이병헌·이유리 따라 '띠동갑 ★부부' 대열 합류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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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드라마 '라이프'와 영화 '명당'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배우 유재명이 5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품절남이 된다. 유재명이 12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연예계 띠동갑 부부들이 관심을 모았다.

21일 배우 유재명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2살 연하의 신부는 유재명이 연극배우로 활동할 당시 조연출로 일하며 인연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명은 '명당'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성균 등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조언을 얻으며 결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병헌 [사진=스포츠Q DB]

 

유재명이 띠동갑 연하의 신부와 결혼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12살 나이차이가 나는 배우자와 결혼을 한 이병헌, 이유리 또한 닮은꼴로 눈길을 모았다.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한 이병헌은 이민정과 지난 2013년 8월 결혼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첫 만남은 2006년 이뤄졌다. 톱스타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던 이병헌은 당시 막 연예계에 발을 딛은 신인 배우 이민정을 만났다.

하지만 서로의 커리어를 위해 이별 한 뒤 5년 후 다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2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1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병헌은 1970년생,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12살 차이다.

 

배우 이유리 [사진=스포츠Q DB]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유리는 12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자신을 '독신주의자'라고 밝혔던 이유리는 남편 조계현 목사를 만나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유리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현재 시어머니를 존경해 교회를 다니던 상황에서 남편 조계현 목사를 전도사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이후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고백을 했으나 당시 남편은 나이 차이와 직업 등의 이유로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리는 지속적으로 프로포즈를 했고 지난 2010년 결혼에 성공, 8년차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배우 이유리는 1980년생, 조계현 목사는 1968년생이다. 

이 외에도 에릭, 변정민, 이윤미 또한 띠동갑 부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명이 '띠동갑부부' 대열에 합류하면서 연예계 연상연하 부부 탄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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