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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첨성대는 우주소녀 설아, 미실은 뮤지컬배우 정영주? '우정'들, 목소리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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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첨성대는 우주소녀 설아, 미실은 뮤지컬배우 정영주? '우정'들, 목소리로 알았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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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1조 여성 복면가수 대결이 펼쳐졌다. 누리꾼들은 첨성대를 우주소녀 설아, 미실을 배우 정영주로 추측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첨성대와 미실의 대결이 펼쳐졌다. 남다른 각선미와 감수성을 보여준 첨성대는 이미 방송 전부터 우주소녀 설아라는 스포일러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확산됐던 상황. 

우주소녀 설아는 지난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 그룹 내에서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우주소녀는 최근 '부탁해'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복면가왕' 우주소녀 설아 추정 첨성대, 뮤지컬배우 정영주 추정 미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유영석은 "첨성대의 목소리가 애틋하다. 첨성대가 좋은 이유는 음역대마다 다른 강약이 있다"라며 첨성대의 실력을 칭찬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윤상은 "첨성대는 음을 높이면 좋지 않았을까. 사리는 느낌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상은 "첨성대는 나이 짐작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김현철은 "이하이의 '로즈'(Rose)를 불렀다면 이하이보다 나이가 많아보인다"라며 자신의 추측을 전했다.

아이돌인 오마이걸 유아는 "아이돌 연습생을 3년 이상 했다"며 첨성대의 아이돌 가능성을 꼽았다. 실제 우주소녀 설아는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거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주소녀 설아 추정 첨성대와 맞선 미실의 정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서 미실은 완숙한 가창력을 뽐내며 시선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미실의 정체로 뮤지컬 배우 정영주를 꼽고 있다.

배우 정영주는 최근 뮤지컬 영역 뿐만 아니라 TV드라마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영주는 '나의 아저씨', '부암동 복수자들' 등 감초 역할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복면가왕'에서 정영주로 추정되는 미실은 압도적인 성량으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유력한 가왕 도전자 후보로 손꼽혔다.

'복면가왕'에서 첨성대는 지난 4조 출연자인 왕밤빵과 함께 EXID 솔지 추정 동막골소녀를 꺾을 실력자로 점쳐지고 있다.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미실의 정체가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맞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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