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상이몽2'가 인교진의 건강검진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동상이몽2'는 또다시 시청률이 상승하며 월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는 6.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동상이몽2'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 합류 이후 꾸준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동상이몽2'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인교진의 '황반변성'이었다.
'황반변성'은 안구에 생기는 질환으로 눈 망막 중심부인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은 시력 감소, 변시증 등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은 황반변성 사실을 소이현에게 숨겨왔다. 의사는 인교진의 상태에 대해 "치료 후 흉터가 남은 상태. 재발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안심할만한 결과를 알려줬다.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은 매번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의 해피 바이러스 인교진의 황반변성 에피소드는 그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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