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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박지헌, 고창여행 중 두 어머니 앞에서 눈물 쏟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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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박지헌, 고창여행 중 두 어머니 앞에서 눈물 쏟은 사연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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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아빠본색'의 박지헌이 양가 어머님을 모시고 떠난 고창여행에서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고창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V.O.S 박지헌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박지헌은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해 고창의 한 펜션을 찾았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 [사진=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 화면캡쳐]

 

'아빠본색'에서 박지헌의 가족들은 갯벌에서 키조개를 잡는 등 다채로운 일정을 즐겼다. 이때 박지헌은 장모님과  사랑을 테마로 한 공원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박지헌의 어머니는 "사돈이랑 데이트 했잖아. 되게 서운했다"며 "결혼한 뒤 나랑은 팔짤 한번 안 꼈잖아"라며 아들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아빠본색'의 패널 주영훈은 "어머니가 저 이야기를 몇 번 반복하시는걸 보니 정말 서운하신 것 같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취중진담에 박지헌은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박지헌의 어머니는 봇물 터지듯 서운함을 쏟아냈다. 박지헌의 어머니는 아들과 사돈의 모습을 보고 속이 상해 술을 마셨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처음 듣는 이야기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던 박지헌은 이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박지헌은 어머니에게 사과했다. 이에 어머니는 "툭하면 눈물을 흘리냐"라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눈물과 웃음이 함께한 박지헌과 양가 어머님, 다둥이들의 고창 여행은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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