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 VS 두산 베어스’ 4차전 생중계에 따라 SBS ‘생방송 투데이’와 ‘궁금한 이야기Y’가 연달아 결방한다.
9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오후 6시부터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부터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는 결방을 확정지었다.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궁금한 이야기Y’ 역시 결방을 확정지었다. 또한 ’정글의 법칙’은 2안 편성돼서 경기 진행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SBS 8시 뉴스’는 플레이오프가 끝나는 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1시부터는 특선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2안 편성됐다.
지난 8일 인천행복드림 구장에서는 한국시리즈 4차전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번 한국시리즈 4차전은 인천 남동구 인천행복드림 구장에서 진행된다. 잠실구장에서 1승 1패, 인천행복드림 구장에서 1승을 먼저 기록한 SK 와이번스는 현재 2승 1패로 두산 베어스를 앞서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인천에서 2승을 거두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2018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K 와이번스는 김광현을, 두산 베어스는 조쉬 린드블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두 팀 모두 에이스를 내세워 정면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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