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신의탑' 새 회차가 공개된 가운데 하진성의 마지막 모습에 독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이어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의탑'과 함께 업데이트된 월요웹툰 순위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공개된 네이버 월요웹툰 '신의탑' 2부 331화에서는 엔도르시가 인질로 붙잡혔던 동료 일부를 구하고, 화련과의 대화를 통해 탈출할 방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밤은 1군단장 아리 브라이트 샤론의 일격을 맞기 전, 카라카와 화이트의 도움을 받았다.
이어 밤이 시동된 검은삼월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으로 향후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반면 하진성과 칼라반의 결투에서는 살벌한 필살기가 계속됐다. 하진성이 칼라반에게 마지막 공격을 가하려던 순간, 마스체니 자하드가 하진성을 쓰러트렸다.
SIU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아... 안돼"라고 남겼다. 독자들은 "하진성 아저씨 죽음 반대운동", "아 왜 이리 짠하냐. 애 크는 건 보고 가셔야죠", "후속타 드립치는 거 보니 마스체니가 하진성 노리는 척하면서 칼라반까지 더블킬 하려고 한듯", "딱 봐도 마스체니 자하드는 하진성 도와주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일 자정 기준SIU 작가의 '신의 탑'이 조회수 순위 1위에 올랐다. 설이·윤성원 작가의 '뷰티풀 군바리'가 2위, 조용석 작가의 '윈드브레이커'가 3위, 모랑지 작가의 '소녀의 세계'가 4위, 자까 작가의 '대학일기'가 5위로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이번 주 9.98점을 유지하고 있는 별점순 순위에서는 두부 작가의 '유일무이 로맨스'가 1위, 허니비 작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이 2위, 아루아니·레임 작가의 '닥터 하운드'가 3위, 손하기 작가의 '오늘의 순정만화'가 4위, 모랑지 작가의 '소녀의 세계'가 5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