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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심지호, 강은탁 계략 눈치 챘다 "속임수지?"... 홍수아 복수 시작되나 "어디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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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심지호, 강은탁 계략 눈치 챘다 "속임수지?"... 홍수아 복수 시작되나 "어디 두고 보자"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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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끝까지 사랑'의 심지호가 강은탁의 속임수를 알아차렸다. 하지만 ‘끝까지 사랑’의 홍수아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대로 회사 일이 풀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온 ‘끝까지 사랑’의 홍수아가 강은탁의 계략을 알게 된 후에는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서는 강은탁(윤정한 역)에게 빼앗겼던 야마모토와의 거래가 자신에게 다시 돌아왔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홍수아(강세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끝까지 사랑’ 홍수아 강은탁 [사진=KBS 2TV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끝까지 사랑’ 방송에서 홍수아는 강은탁의 계략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끝까지 사랑’의 강은탁은 “한 대는 맞아줄게. 너 기분도 이해하니까”라며 홍수아를 더 화나게 만들었다. ‘끝까지 사랑’의 홍수아 역시 “이해를 해? 내가 얼마나 죽기 살기로 애쓰는지 알기나 해?”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러냈다.

이후 ‘끝까지 사랑’의 안승훈(정회장 역) 앞에서 강은탁과 대면한 홍수아는 “어떻게 다른 사람 앞에서 남의 험담을 할 수가 있냐. 대표라는 작자가 할 일이냐”며 강은탁을 꾸짖었다. 그러나 ‘끝까지 사랑’의 강은탁은 “난 그런 적 없어. 기사 검색만 해도 다 아는 사실인데 거짓말을 왜 자꾸 하냐”며 갈등이 점차 첨예해지는 상황을 예고했다.

‘끝까지 사랑’의 강은탁은 제 3자를 동원해 홍수아를 거짓말로 유인하고 있다. 특히 ‘끝까지 사랑’의 심지호(강현기 역)는 “강세나 기고만장하겠네”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러낸 강은탁에게 “속임수지?”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자신이 속고 있는 줄 모르는 홍수아가 ‘끝까지 사랑’에서 강은탁에게 어떠한 태도로 복수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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