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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전호영에 "도시락 싸왔어...고은미 집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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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전호영에 "도시락 싸왔어...고은미 집 놀러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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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이 전호영에게 아침 도시랑을 싸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남소연(설송주 역)이 전호영(강동현 역)을 찾아가 도시락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이 전호영에게 아침 도시랑을 싸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쳐]

 

이날 갑자기 학교 앞에 찾아온 남소연에 전호영은 "엄마"를 부르며 반겼고, 도시락을 싸온 모습에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남소연은 "너네 엄마 집에 놀러오라"며 자신이 친엄마인 고은미(남미래 역)와 동거 중이란 사실을 알렸다.

집에 돌아온 남소연은 고은미에게 전호영을 만났단 사실을 알려주며 "준호 씨가 제대로 아침 챙겨줬겠냐. 기껏해야 토스트다"고 전 남편 정욱(강준호 역)을 디스했다.

고은미는 남소연에게 내심 고마운 마음을 가지면서도 "야, 나도 엄마다. 본능적으로 아침 걱정은 한다"며 아들 전호영을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도 내비쳤다.

정욱과 헤어진 뒤에도 남소연과 고은미는 친자매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이다. 복잡한 가정사에도 밝은 분위기를 보이는 두 사람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지난해 9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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