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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독수리 건 이현, 불난 위도우에 졌다! 뮤지컬배우 장은아 추측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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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독수리 건 이현, 불난 위도우에 졌다! 뮤지컬배우 장은아 추측 맞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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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복면가왕’ 가왕전 대결에서 메탈보이 빅스 켄을 이긴 불난 위도우와 가왕 독수리 건의 대결이 펼쳐졌다. 소름돋는 무대를 선보인 두 가수의 무대에 시청자들도 결과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불난 위도우가 승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94대 가왕전으로 93대 가왕 독수리 건과 불난 위도우의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 가왕전 대결에서 메탈보이 빅스 켄을 이긴 불난 위도우와 가왕 독수리 건 이현의 대결이 펼쳐졌다. 소름돋는 무대를 선보인 두 가수의 무대에 시청자들도 결과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불난 위도우가 승리했다. 불과 5표 차이로 패배한 독수리 건은 옴므와 에이트의 이현이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마지막에 등장한 건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독수리 건이었다. 엄정화 배반의 장미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소화한 가왕 독수리 건은 전문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날 판정단의 김구라는 지난주와 다르게  "위도우가 고배를 마실 거 같다. '독수리 건'의 5연승을 조심스레 점친다"며 그의 승리을 예상했다.

김현철은 "배반의 장미는 주영훈의 자작곡이다. 이 노래를 아는 사람들에게 어필했을진 모르겟지만 원래 이런 곡처럼 느껴졌다"며 칭찬했다.

앞서 불난 위도우는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열창했다. 신봉선은 "위도우는 친근함이 있다. 친구같은 리더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그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박준규는 "하늘의 태양이 하나인 것처럼 승자는 하나다. 하지만 하늘이 아홉 개인 것처럼 느껴졌다"며 출연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냈다.

앞서 시골쥐 서울쥐와 빅스 켄을 꺾고 올라온 불난 위도우는 뮤지컬배우 장은아로 추측되는 가운데 이 대결의 승자는 불난 위도우로 결정됐다. 

불과 5표 차이로 패배한 독수리 건은 옴므와 에이트의 이현이었다. 이현은 "이번에 도전하면서 제가 갖는 편견 자체를 깼다. 4연승이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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