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신동미가 허규의 바디필로우에 미간을 찌푸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와 홈쇼핑 냄비 주문으로 다투던 중 바디필로우를 꺼내오는 허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상이몽2’의 신동미는 “침대 위에 까는 돗자리를 샀더니 사은품으로 받았다”면서 허규의 바디필로우를 소개했다. 이어 ‘동상이몽2’의 신동미는 “작품에 들어가면 숙면을 해야되는데 잠잘 때 스킨십을 하면 예민해진다. 그래서 많이 못 안아줬다”면서 허규가 바디필로우에 애정을 드러내는 이유를 설명했다.

때문에 ‘동상이몽2’의 김구라는 “그 대용으로는 괜찮은데?”라며 허규를 비호했지만, 신동미는 “제발 좀 빨았으면 좋겠다. 미관을 해친다”면서 고개를 저었다.

또한 ‘동상이몽2’의 신동미는 “몰래 빨면 되잖아”라는 서장훈의 말에 “내가 못 빨게 숨겨놨다가 가져온다. 내가 싫어하는 반응이 재밌어서 일부로 더 놀리는 것도 있다”면서 현실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동상이몽2'를 통해 신동미 허규 부부의 솔직한 부부 생활이 눈길을 끌면서 신동미 허규 나이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수준급 연기 실력으로 '흥행보증수표' 수식어를 보유한 배우 신동미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이다. 신동미의 남편인 허규 역시 신동미와 같은 나이 1977년생 42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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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