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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우주안 이어 두 번째 열애설... 정유미 "열애 NO, 친한 동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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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우주안 이어 두 번째 열애설... 정유미 "열애 NO, 친한 동료일 뿐"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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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가수 강타가 레이싱모델 우주안에 이어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 모두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일축했다.

1일 오후 마켓뉴스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타와 정유미가 2년째 연애 중”이라며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2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정유미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강타를 보러 16살때 부산에서 서울로 왔다"며 H.O.T. 강타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밝힌 바 있다. 정유미는 "친구랑 가정통신문을 위조해서 수련회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무작정 서울로 왔다"며 "강타씨 집 앞으로 찾아가 부산에서부터 가지고 온 선물을 강타 아버지에게 전달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MC가 "강타의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묻자 "눈빛이 맑고 촉촉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강타와 정유미 측 모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강타는 이날 오전 레이싱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과의 '럽스타그램'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강타 측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한 것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강타는 이날 하루에만 두 번의 열애설이 연달아 보도되며 수난을 겪고 있다. 두 번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누리꾼들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강타는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달 4일 신곡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H.O.T.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배우 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했다. 이어 MBC 드라마 '동이', 영화 '너는 펫', SBS '옥탑방 왕세자' 등 다수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MBC 드라마 '검법남녀', '검법남녀2'에서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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