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교양] '행복한 지도', 남해의 네 가지 매력을 만난다
상태바
[교양] '행복한 지도', 남해의 네 가지 매력을 만난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23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연나경 기자] 고민정 아나운서가 남편, 아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과 특별한 바다의 맛이 있는 남해로 떠난다.

25일 오전 방송될 KBS 1TV '행복한 지도'에서는 3회 '한려수도 여행의 중심, 남해'를 방송한다. 고민정 아나운서가 남해의 각종 체험과 볼거리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남해의 매력은 별미로 알려진 죽방멸치다. 죽방멸치는 부채 모양의 죽방렴에 갇힌 멸치들을 한꺼번에 산 채로 잡아 바로 삶는 것으로, 오래 전부터 반찬과 쌈밥이 명물이다. 지족마을 식당 거리에서 멸치쌈밥과 회무침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 [사진=KBS 제공]

파독 간호사와 광부를 위해 지어진 독일마을도 소개한다. 남해에는 이국적인 독일마을과 원예전문가들이 꾸며놓은 원예 예술촌이 있다. 독일마을 언덕을 지나 원예 예술촌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고민정 아나운서 가족은 어부체험을 할 수 있는 원천마을도 들른다. 통발을 내리고 회를 떠 먹고, 조개를 캐고 쏙을 잡는 등 바다와 함께 하는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

남해의 자연경관도 빠질 수 없다. 고사리가 가득한 고사리밭길, 수직으로 축대를 쌓은 다랭이논밭, 은빛 백사장의 상주은모래비치 등 남해에서 즐길 수 있는 자연이 기다리고 있다.

여행을 통해 그리는 남해의 '행복한 지도'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