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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망부성룡' 이어 '두근두근 스파이크'까지 차세대 한류스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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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망부성룡' 이어 '두근두근 스파이크'까지 차세대 한류스타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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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이태환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극본 최지연 연출 김진영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태환은 극중 만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고등학교의 배구팀 주장 백우진 역을 맡았다. 백우진은 배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로 뛰어난 두뇌플레이어를 보여주는 배구부 세터다.

이태환은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선 엉뚱 발랄한 고교생 오태석을, ‘오만과 편견’에선 열혈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태환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을 연기하며 '여심 몰이'를 할 예정이다.

▲ 이태환 [사진=판타지오 제공]

이태환은 최근 촬영을 끝마치고 올해 말 방영을 앞두고 있는 중국 드라마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에서는 주연 두윤저 역할을 맡은 바 있다. 한중 합작인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배구팀의 주장 우진에 의해 배구 여신에서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된 세라(황승언 분)와 만년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팀 선수 재웅(송재림 분)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다. 올 연말 중국, 한국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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