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과 권나라 동생 하영, 려운이 위험에 처했다.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 대신 동생들을 구하러 간 권나라가 여러 협박들을 뒤로한 채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송민엽) 21-22회에서는 하영(나이현 역), 려운(한빛 역)이 있는 집 앞에서 권나라(한소금 역)를 마주한 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최원영(이재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나이제 역)은 “집 앞에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오빠가 왔다 간 이후로 늘어났다”며 갑자기 걸려온 하영의 전화에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은 “금방 가겠다”고 했지만, 권나라는 “내가 대신 가겠다. 지난 3년 동안 충분히 위험했다. 그 사람들 손에서 사라져도 언제나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닥터 프리즈너’의 권나라는 집 앞에서 최원영을 만났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속셈이 있는 듯한 표정과 제스처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남궁민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등 흡인력을 높이는 연기력으로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닥터 프리즈너’ 몇부작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8.4%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뒤, 10회 방송분에서 최고시청률 15.4%를 기록한 ‘닥터 프리즈너’는 총 32부작이다.
오늘(24일)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는 21-22회 방송분으로 종영까지 10회가 남았다. ‘닥터 프리즈너’의 예상 종영일은 내달 9일이다. ‘닥터 프리즈너’의 후속은 신혜선, 인피니트 김명수,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등이 출연하는 ‘단, 하나의 사랑’으로 내달 15일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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