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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정유미 두 번째 열애설 인정 "친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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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정유미 두 번째 열애설 인정 "친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2.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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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H.O.T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두 번의 열애설 끝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앞서 마켓뉴스는 4일 "강타와 정유미가 현재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해 8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강타는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열애설이 났고 당일 정유미와 또 한 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강타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후 방송인 오정연의 폭로로 열애설에 이어 '양다리'까지 폭로된 바 있다. 오정연은 "반 년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면서 "크나큰 상처를 받아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타는 SNS를 통해 “팬 여러분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다.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강타는 1996년 H.O.T로 데뷔, '전사의 후예' '캔디' '아이야' 등의 숱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감성 발라더로 전향했다.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배우 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했다. 이어 MBC 드라마 '동이', 영화 '너는 펫', SBS '옥탑방 왕세자' 등 다수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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